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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의대생과 법대생 의대생과 법대생 1 의대생 "생리학"공부를 위해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엽기적 대화들... 여 : 생리했냐? 남 : 생리는 너무 힘들어.... 여 : 야! 나 생리하는 것좀 도와조..... --.--;; 2 법대생 눈물의 법대생들...... 일반적으로 2학년이 되면 형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2학년2학기나, 3학년1학기가 되면 형법각론에 들어간다..... 그러면 시작되는 고통.... 학생 1 : 야~~ 너 살인 했냐? (친구여.. 그대는 형법 250조의 살인죄에 대한 공부를 하였느냐?) 학생 2 : 아니...아직..... 지나가던 넘 : 헉~~ 학생1 : 자식... 아직 그것두 안하구 모했냐? 학생 2 : 넌 했냐? 학생 1 : 난 존속살해까지 끝내구 이제 낙태하러 가잖냐.... 아까 그 지나가던 넘..
[교훈] 손바닥 인사 손바닥 인사 시인 천상병은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꼭 손바닥을 내보이는 인사를 했다. 그것은 오래된 그만의 애정 표현이었다. 그래서 그의 손바닥 인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천상병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도 거의 틀림이 없었다. 어느 날 천상병은 출판사에 들렀다가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그는 지옥에서 부처님을 만난 것처럼 아주 반가운 표정으로 그의 손을 덥석 잡았다. 그리고는 이내 “천원만” 하고 손바닥을 내밀었다. 그는 천상병이 손을 내밀면 언제라도 돈을 내놓고 마는 순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날은 그가 말꼬리를 달았다. “그런데 천 선생님, 제게도 거절할 기회를 한 번쯤 주십시오.” “아무 때나 거절하이소. 거절하는 건 자유 아닙니까.” “그렇지가 않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사람들이 많을 때 이야..
[유머] 남자와 여자의 현금자동지급기 사용순서 남자와 여자의 현금자동지급기 사용순서 남자 1. 현금자동지급기 앞에 차를 세운다 2. 카드를 넣는다 3. 비밀번호와 출금을 입력한다 4. 돈과 카드, 영수증을 꺼낸다 여자 1. 현금자동지급기 앞에 차를 세운다 2. 빽밀러를 보고 화장을 체크한다 3. 차 엔진을 끈다 4. 차 키를 지갑에 넣는다 5. 현금자동지급기가 멀리 있기 때문에 차에서 내린다 6. 지갑에서 카드를 찾는다 7. 카드를 자동지급기에 넣는다 8. 지갑속에 있는 템폰에 적인 비밀번호를 찾는다. 9.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10. 적어도 2분동안 자동지급기사용법을 숙지한다. 11. "취소"버튼을 누른다 12. 다시 올바른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13. 잔액을 체크한다 14. 봉투를 찾아본다 15. 돈을 찾는다 16. 차에 탄다 17. 화장을 체크한다..
[교훈] 하니까 잘 하는 거지 하니까 잘 하는 거지 미국의 프로 골프 선수인 리 트레비노는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골프장의 잡역부로 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골프 선수가 되었다. 그가 스물 여덟의 젊은 나이로 미국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5위로 우승을 차지했을 때 사람들은 쟁쟁한 선수들을 재치고 예상 밖의 성적을 거둔 이 젊은이에게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그는 세계 최초로 미국 오픈, 영국 오픈, 캐나다 오픈 등 3개 대회의 우승을 휩쓰는 등 많은 골프 선수권 대회를 연달아 석권했다. 어느 날 리는 토크쇼에 출연했는데 사회자가 물었다. “당신은 누가 봐도 훌륭한 골프 선수입니다. 하지만 투어에 참가했던 다른 선수들도 훌륭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라도 있었나요?” 그러자 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유머] 술 마시지 맙시다!! 술 마시지 맙시다!! 이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남자기 술에 잔뜩 취해 길을 가고 있었다.. 비틀거리는 몸을 겨우 가다듬고 걸어가는데 왠 할아버지랑 부딪히고 말았다.. 순간 황당해서 죄송하다구 인사를 했는데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말았다.. 그래서 어쩔줄 몰라서 그 할아버지를 자기 집에 업고 왔다. 그리곤 침대에 눕히고 자기도 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 할아버진 KFC 할아버지였다...-_-;m
[유머] 나이별 기록 나이별 기록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겼다. 2세 될 놈은 약간 이상한 기색을 보인다. 3세 푸이, 중국 황제가 되다. 4세 마이클 잭슨, 가수로 데뷔하다. 5세 달라이 라마,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다. 6세 이소령, 연기를 시작하다. 7세 베토벤, 무대에 서다. 8세 편지를 쓸 수 있다. 9세 파워 레인저 장난감에 싫증을 낸다. 10세 에디슨, 과학실험실을 만들다. 11세 할머니보다 키가 커진다. 12세 로리타가 험버트를 만나다. 13세 안네, 일기를 쓰기 시작, 빌 게이츠, 컴퓨터 프로그램을 시작하다. 14세 줄리엣, 로미오와 연애를 시작하다. 15세 복녀, 홀애비와 결혼하다. 펠레, 프로축구선수로 첫 골을 넣다. 16세 이몽룡, 성춘향과 연애를 시작하다.아리스토텔레스, 대학 (아카데미)에 입학 하..
[유머] 순간포착을 잘한 사진들 모음 순간포착을 잘한 사진들 모음 어떻게 구도를 잡느냐에 따라...
[유머] 그러면 아저씨가 물어보세요 그러면 아저씨가 물어보세요 어느 교회학교 학생이 ‘요나와 큰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가슴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비신자가 그 학생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 짓궂은 질문을 했다. “너는 요나와 큰 물고기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느냐?” 그러자 어린이가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오늘 교회학교에서 배운 내용인 걸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했다. “얘야,너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낮,3일 밤을 살다가 살아난 이야기가 진실임을 증명할 수 있느냐?” 잠시 생각하던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다. “천국에 가면 요나 아저씨에게 물어볼 게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요나가 만일 천국에 없고 지옥에 갔으면 어떻게 할래?” 학생은 즉시 대답했다. “그러면 아저..
[유머] 한 남자의 기도 한 남자의 기도 어느 한 남자가 미국의 캘리포니아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저의 간절한 소원 하나를 들어주세요"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링 위 하늘의 구름 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주마" 그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 교각이 태평양 바다밑까지 닿아야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가야 하겠니? 내가 할 수 는 있지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할수는 없겠구나. 조금 더 생각해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가지 소원..
[유머] 국민학교와 초등학교 학생 차이점 국민학교와 초등학교 학생 차이점 ** 1. 장래희망 국민학생 : 대통령 초등학생 : 의사, 변호사, 선생님, 경찰, 소방관, 운동선수, 연 예인 2,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凸(-_-)凸 3.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 (달랑 팬티만 입힌 채)“나가!” 초등학생 :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4. 방과 후 가는 곳 국민학생 :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 초등학생 :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 5. 집에서 국민학생 : 어머니 가사일을 도와드린다. 초등학생 : 엄마가 학교숙제를 도와준다. 6.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 자장면! 초등학생 :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7. 선물 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 ..
[교훈] 마음속의 수천 마디 마음속의 수천 마디 한 철학자가 아침마다 산책을 했다. 하루는 이웃 사람 한 명이 철학자에게 산책을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철학자는 산책을 하는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웃 사람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두 사람은 신선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함께 산책길에 올랐다. 철학자를 따라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숲속에서 이웃 사람은 너무도 편안함을 느꼈다. 그는 철학자가 자신에게 당부한 침묵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며칠 뒤 이웃 사람이 철학자를 찾아와 조심스럽게 말했다. “친척 한 명이 오늘 저희 집에 왔는데, 내일 산책길에 그 친척을 데려가도 되겠습니까?” 철학자는 이웃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조건을 내걸며 그렇게 하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새벽 이웃 사람은 자..
[교훈] 나폴레옹과 모피 상인 나폴레옹과 모피 상인 적군에게 쫓기던 나폴레옹이 한 모피상인의 상점으로 뛰어들어갔다. 상점 주인은 나폴레옹이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모피 더미 아래에 숨겼다. 곧이어 나폴레옹을 쫓던 적군은 상점에 들이닥쳐 긴 칼로 모피 더미를 찔러가며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은 나폴레옹을 찾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뛰어갔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나폴레옹의 호위병들이 그를 찾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제야 모피 더미에서 기어나온 나폴레옹은 상점 주인에게 생명을 구해준 은혜에 머리를 조아렸다. 주인은 자신이 구해 준 사람이 나폴레옹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순간 모피 상인은 나폴레옹에게 물었다. “위대한 분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외람되지만 모피 더미 아래에 숨어서 나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했을..
[교훈] 아버지와 선생님 아버지와 선생님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산에 놀러갔다가 처음 보는 풀 한 포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채집해 왔다. 대학교에서 식물학 교수로 계신 아버지에게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들은 식물에 관심이 많았고, 또 식물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는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아빠, 오늘 산에 갔다가 이걸 채집했어요. 처음 보는 풀인데, 이름이 뭐예요?” “어디 보자, 음…. 정말 처음 보는 풀이로구나. 이건 나도 잘 모르겠는걸.” “아빠는 식물학 박사잖아요?” “허허. 아빠가 식물학 박사라고 해도 이 풀은 도대체 모르겠구나. 내일 연구실에 가서 책을 찾아보마. 아, 참 너희 선생님께 여쭈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래, 그렇게 하렴. 아마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실 거야.” 아들은 다..
[교훈] 딸의 한마디가 남긴 진실 딸의 한마디가 남긴 진실 목사였던 무디가 어느 날 밤 외출에서 돌아왔는데, 한 부인이 아이가 죽었으니 집에까지 좀 와 달라고 했다. 무디는 전쟁에서 죽음을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에 무뎌져 있었다. 부인을 따라 그 집에 가니, 아버지는 술에 취해 구석에 누워 있고, 강에 빠져 이미 숨이 끊어진 딸은 침대로 옮겨져 뉘어 있었다. 어머니는 “저는 생활을 위해 매일 빨래를 하러 다녔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늘 고주망태가 되어 있어 죽은 딸아이는 땔나무를 얻기 위해 매일 강으로 가서 떠내려가는 나무를 주워오곤 했어요. 오늘도 떠내려가는 나무를 주우려 손을 뻗었다가 물에 빠진 거예요”라고 말하며 너무 슬퍼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디 선생님,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저에게는 묘지를 살 돈조차 없습니다..
[지혜] 누가 아비일까? 누가 아비일까? 평생을 친구로 지내며 우정을 나눈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은 어려서부터 재치 있는 장난을 잘 쳤는데 그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했다. 한번은 대궐에서 오성과 한음이 서로 내가 ‘아비’라며 농담을 하는 것을 본 선조 임금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대체 누가 아비이고, 누가 아들이오?” 임금의 우스갯소리에 오성과 한음은 서로 더욱 자기가 아비라고 우겼다. “그럴 것 없이 오늘은 내가 아비와 아들을 확실하게 가려 주겠소.” 선조 임금은 신하를 시켜 종이 쪽지 두 장에 한자로 ‘아비 부’ 자와 ‘아들 자’ 자를 쓰게 했다. 그리고는 오성과 한음에게 뒤돌아 앉으라고 하더니 그 종이 쪽지를 접어서 두 사람 등 뒤 바닥에 하나씩 놓았다. “자, 이제 돌아앉아서 앞에 놓인 종이를 한 장씩 집어..
[교훈] 웹스터의 손 웹스터의 손 1758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태어난 노아 웹스터는 오늘날 우리들이 많이 보고 있는 영어사전을 만든 사람이다. 어린 시절 그는 고향에서 개구쟁이로 유명했는데 그의 천진한 장난과 번뜩이는 머리에 어른들은 두 손 두발을 다 들 정도였다. 그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이었다. 하루는 담임선생님이 그의 더러운 손을 보더니 다음날 꼭 손을 씻고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날 학교에 온 웹스터는 흙밭에서 뒹굴었는지 여전히 더러운 손으로 학교에 왔다. 그러자 선생님은 내일도 손을 깨끗이 씻지 않고 학교에 오면 벌을 주겠다며 엄하게 경고를 했다. 다음날 아침, 선생님은 그렇게 겁을 줬으니 자신의 말을 들었겠지 생각하고 웹스터의 손을 검사했다. 하지만 말썽쟁이 웹스터의 손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화가 난..
[교훈] 정성을 다하는 친구, 안데르센 정성을 다하는 친구, 안데르센 덴마크가 낳은 동화 작가 안데르센은 아이들과 친근해서인지 아이처럼 순수하고 장난끼 어린 행동으로 유명했다. 그런 그가 하루는 가깝게 지내고 있는 작가 찰스 디킨즈의 집을 방문했다. 디킨즈는 웃음 띤 얼굴로 안데르센을 맞았다. 안데르센도 우정이 가득한 인사말로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윽고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은 뜨거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 요즘 동화는 많이 쓰고 계신가요?” 디킨즈의 물음에 안데르센은 방긋 웃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요즘은 동화를 쓰기보다는 주로 읽는 쪽이랍니다.” “주로 누가 쓴 작품을 읽으십니까?” “선생이 쓴 작품들이지요.” “네? 제 작품을요?” “《올리버 트위스트》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 정도로 열심히 그 작품..
[유머] 황당한 상담원..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할까요? A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햇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교훈] 잘못 찍은 마침표 잘못 찍은 마침표 《흑의의 사제》, 《귀여운 여인》, 《골짜기에서》로 러시아 문학의 새로운 길을 연 안톤 체호프는 의과대학에 다니던 중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했던 그는 결국 그로 인해 러시아에서 추앙 받는 작가로 성공할 수 있었다. 그가 작가이자 의사 생활을 계속하고 있던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체호프는 아픈 환자를 돌보기 위해 한 사나이의 집에 들렀다. 그는 성심껏 환자를 진찰한 뒤 복용할 약과 병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법을 처방전에 써서 환자의 가족에게 건넸다. 진료를 마치고 마차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그가 마부에게 소리쳤다. “이보게, 아까 그 환자의 집으로 다시 데려다 주게. 내가 처방전을 잘못 써 줬다네.” 체호프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부는 서둘..
[유머] 바지 좀 내려 봐.... ★ 바지 좀 내려 봐.... ★ 한 중년의 남자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수술비로 1,000만원이 들더라도 젊게 보이기만 한다면 차라리 돈을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수술을 했다. 그는 퇴원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면서 물건을 파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남자:이봐! 내가 지금 몇 살로 보이나? 점원:한 35세 정도로 보이는데요! 남자:정말 그렇게 보이나? 사실 난 50살이거든. 남자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그때 양념치킨집이 눈에 보였다. 그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 치킨을 한 마리 사면서 점원에게 또 물어봤다. 남자:아가씨 내가 몇 살로 보이나요? 여자:글쎄요. 한 30살 정도 아닌가요? 남자:하하하하,사실 난 50살이거든! 여자:어머! 무척 젊어..
[교훈] 제2의 슈바이처 제2의 슈바이처 1947년 10월 6일 미국의 유명한 잡지 ‘라이프’ 지에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박사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그리고 그 기사 한 토막이 한 사람의 사람을 바꿔 놓았다. 당시 미국 애리조나 주에는 걸프오일과 멜런은행을 소유한 맬런 가문이 있었다. 윌리엄 래리머 멜런 주니어도 가문의 일원으로서 부유한 백만장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가 그날 라이프지를 펴 들고 아프리카 정글에서 흑인 원주민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노의사를 보았을 때 그는 문득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것인가. 이렇게 살아가는 내 삶의 끝에는 무엇이 남을까’ 그리고 나서 그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는 슈바이처처럼 의사가..
[교훈] 꿈을 키워 주는 아버지 꿈을 키워 주는 아버지 〈ET〉, 〈쥬라기 공원〉등 할리우드의 이름난 흥행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 무한한 상상력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영화를 직접 찍고 제작했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감독 수업을 쌓는 데는 누구보다 아버지의 도움이 컸다. 1957년 2월의 어느 밤, 스티븐의 아버지는 담요 몇 장과 보온병을 차에 실을 뒤 곤히 잠든 스티븐을 깨워 교외로 달렸다. 30여 분이 흐른 뒤 허허 벌판인 사막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이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도로변에 담요를 깔고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놀드는 담요를 깔고 스티븐을 불러 함께 바닥에 누웠다. 그리고 하늘을 가리켰다. 스티븐이 아버지의 손끝으로 눈길을 옮겼을 때 하늘에서는 수많은 별..
[교훈] 감옥속의 자유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27년 동안 감옥생활을 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죄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힘든 수감생활 속에서도 자유를 실천할 수 있는 많은 실험을 하며 행복을 맛보았다고 고백했다. ‘감옥에서 살아남으려면 일상생활에서 만족을 얻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이는 특별히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면서, 또 어떤 이는 복도를 먼지 하나 없이 말끔히 청소하면서 만족하기도 합니다. 감옥 바깥에서는 더 중요한 일을 해야 자긍심을 얻겠지만 감옥 안에서는 작은 일을 통해 똑같은 자긍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형을 선고받은 직후 나는 당국에 마당을 가꾸게 해달라는 청원을 했습니다. 몇 년 동안 당국은 이유 없이 거부했지만 결국 그들은 담장..
[유머] 머리좋은 죄수 ★머리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하루는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되요. 거기엔 내가 총과 많은 금괴를 묻어놓았기 때문이오..."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보냈다. "그럼 됐소~... - - 언능 감자를 심어요... ㅋㅋㅋ ★이 왠수야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천만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텐데... ” 그..
[긍정] 삶의 자세 삶의 자세 《레이디스 홈 저널》이라는 여성 잡지를 창간하여 미국 사회에 여성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앞서온 에드워드 보크는 평생 개척 정신으로 자신의 삶을 일궈왔다. 그가 소년이었을 때였다. 어느 날 하교 길에서 한 장사꾼을 보았다. 그 장사꾼은 통조림과 빈 병 등에 있는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상표를 모아서 팔고 있었다. 보크는 장사꾼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왜? 너도 이것을 갖고 싶으냐?” “예, 갖고 싶어요. 하지만 돈이 없어서 살 수가 없어요.” 소년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굴리며 말을 했다. “그럼 왜 나를 불렀지?” “너무 신기한 장사라서…. 잘 팔리는지 알고 싶어서요.” “하하, 녀석도, 별걸 다 알고 싶어하는 구나. 하기야 밑천이 안 드는 장사치고는 꽤 재미를 보는 편이지.” 장사꾼은 ..
[긍정] 괴테의 생일 괴테의 생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로 유명한 독일의 소설가 괴테는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겼다. 어느 날 비서가 그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파티에 대한 지시를 받기 위해 아침 일찍 괴테의 방으로 갔다. 그런데 괴테의 방으로 들어선 그는 방의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 선생님, 무슨 일로 모든 창문에 포도주병과 잔을 놓아 두셨습니까?” 비서의 물음에 괴테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답했다. “혼자서 돌아다니며 한 잔씩 마시고 싶어서 그러네. 왜, 그게 자네 눈에 거슬리나?” “아닙니다.” “자네 눈에 내 행동이 이상하게 보이는지 몰라도 난 지금 무척 기분이 우울하군. 나 나름대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독일 국민 아무도,..
[긍정] 어리석은 인생 어리석은 인생 톨스토이는 이라는 글에서 한 어리석은 물레방앗간 주인의 우화를 들려준다. 한 사나이가 아버지에게 물레방앗간을 물려받았다. 그 물레방앗간은 대대로 이어오는 것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란 그는 눈을 감고도 물레방아를 작동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는 물레방아간에서 곡식을 빻아 생계를 꾸려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한 가지 의문이 찾아왔다. 어떻게 하면 곡물을 더 곱게 찧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궁금증을 풀지 않으면 못 견딜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래서 그는 곡식을 찧다 말고 물레방아의 과학적 원리를 알기 위해 역학에 대한 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물레방아의 여러 부분들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곡물을 넣는 통에서 맷돌, 맷돌에서 회전축, 회..
[긍정] 노드스트롬의 직무 노드스트롬의 직무 미국의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고객을 감동시킨 수많은 일화로 유명한데,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한 백화점 매장에 누더기를 입은 한 여인이 걸어 들어왔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그녀는 이 백화점에서도 가장 고가의 제품만을 취급하는 여성복 코너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마침 그곳에는 빈민을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모습을 발견하고 혹시 도둑으로 몰리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어 그녀를 따라갔다. 그런데 여성복 코너의 직원은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고 상냥하게 물었고 그 여인은 이브닝드레스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매장 직원은 그 여인이 원하는 스타일과 색상, 치수를 물어 보더니 우아한 드레스 한 벌을 찾아 주었다. 그 여인은..
[긍정] 찰스 디킨스의 연극 찰스 디킨스의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로 전 세계인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찰스 디킨스. 소설을 향한 넘치는 입담과 소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세상 속에 아직 남아 있는 온기를 전하고 싶었던 그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문장을 두고 고민할 정도였다.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늘 완벽함을 기하고자 했던 그는 급기야는 자신의 하인을 속이는 연극마저 하게 만든다. 디킨스가 곧 돌아올 저녁 시간, ‘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노크 소리에 하인은 주인인 디킨스인 줄 알고 일감을 놓고 부랴부랴 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 밖에는 너덜너덜한 옷에 모자를 푹 눌러 쓴 거지가 떨면서 서 있었다. “먹을 걸 좀 주쇼.” “썩 물러가지 못해! 이곳이 어딘지 알기나 하고 그래?”..
[긍정] 자신의 목숨을 선물한 사람 자신의 목숨을 선물한 사람 1941년 7월,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포로 하나가 탈출했다. 나치 수색대가 출동해서 탈출자가 24시간 내에 잡히지 않을 경우에는 그 사람이 소속된 수용자 중 10명을 골라 죽이겠다고 했다. 14동 사람들은 밤이 깊어갈수록 죽음의 공포에 떨었다. 탈출한 사람은 끝내 성공한 모양이었다. 다음날 수용소 소장이 나와 처형시킬 사람을 한 줄에서 한 명씩 골라냈다. 그 중의 한 명이었던 가조우니첵크가 소리쳤다. “내겐 아내가 있어요. 불쌍한 자식들도 있고요!” 그의 울부짖는 소리에 콜베 신부님이 한 걸음 앞으로 나왔다. . “저 녀석은 도대체 어쩌자는 거야?” 하고 대령이 소리치자 신부는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대령에게 다가서더니 말했다. “저는 이 세상에 핏줄이라곤 아무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