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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반찬을 맛있게 하는 비결 조림반찬의 기본 테크닉 조림 반찬은 우리 밥상에 자주 올려지는 맛깔스런 반찬들이다. 재료에 따라 조리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어느 것이든 재료에 양념맛이 골고루 스며들고 간이 잘 베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조림반찬을 맛있게 하는 비결 몇가지와 생선조림, 콩조림, 고기찜·조림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1. 냄비는 바닥이 넓고 편평하게 좋다 같은 용량의 냄비라도 바닥이 좁고 깊이가 있는 냄비는 재료를 겹쳐서 놓아야 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특히 생선조림을 할 때는 바닥이 넓어서 생선 토막을 겹쳐지지 않게 쭉 늘어 놓을 수 있는 냄비에 국물을 조금만 부어 조려야 간이 골고루 배고 빨리 익는다. 냄비가 좁아서 아래 위로 겹쳐지게 놓으면 간도 골고루 안 배고 자꾸 뒤적이게 되어 부서질 염려도 있다. 2. 때때로 국물을 끼..
볶음 반찬의 기본 테크닉 1. 바닥이 두툼한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불과 기름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 볶음. 비교적 빠르고 간단하게 맛을 낼 수 있어 주부들이 특히 즐겨하는 요리 중의 하나다. 맛의 비결은 국물이 생기지 않게 센불에서 단숨에 익히는 데 있다. 즉 불의 세기와 얼마만큼 빨리 손을 놀리느냐가 관건이다. 집에서는 물론 화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점처럼 되지는 않지만 몇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흉내낼 수 있다. 재료에서 양념, 상차림까지 모든 준비를 끝낸 후에 시작하도록 한다. 중국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보면 크고 두꺼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활활활 타오르는 불길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보게 된다. 볶음 요리의 가장 기초적인 테크닉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단시간에 기름에서 볶아 내..
음식 양념의 종류와 기능 그리고 식사 예절 1. 양념의 종류는 모두 모여라 * 소금 소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방부제 역할을 하는 것이며 재료를 부드럽게 합니다. 굵은 소금은 간수를 뺀 것일수록 맛이 좋으며 장 담그거나 김장할 때, 젓갈을 담글 때, 생선을 절일 때 주로 쓰입니다. 꽃소금으로 불리는 재제염은 희고 고운 소금으로 흔히 조리할 때 많이 쓰입니다. 음식에 넣는 소금의 양은 요리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국은 1%의 소금, 생선요리는 2%의 소금, 생채나 무침 요리 등은 재료 무게의 3% 소금이면 그 맛이 최적입니다. 요리할 때 소금은 재료가 어느 정도 익어서 부드러워졌을 때 넣는 것이 좋습니다. * 파, 마늘 파, 마늘을 양념으로 사용할 때는 채로 썰거나 곱게 다져 쓴다. 특히 파는 가열 요리에는 둥글게 썰어 사용하고 무침 요리에는 ..
모든 양념의 기초 - 맛간장 만들기 밑반찬인 새우나 멸치,어묵, 연근, 땅콩 볶음 만들려고 조릴때 그냥 간장 넣지 마세요. 불고기 양념도 맛간장을 쓰시면 실패할 수 가 없어요. 맛간장, 한번 만들 때는 번거롭지만 한병 뚝딱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오래갑니다.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는 맛간장 준비할 재료 A. 양조간장 5컵, 설탕 500g, 물 1/2컵 B. 정종 1/2컵, 조미술 1/2컵 C. 레몬 1/2개, 사과 1/2개 만들기 1. 냄비에 재료 A를 넣고 2~3회 주걱으로 저어준 후 끓이세요. 2. 볼에 B를 섞어 놓고, C는 얇게 채썰듯이 썰어 놓으시구요. 3. 1번이 우르르 끓으면 B를 넣고 다시 끓어오르길 기다리세요. 4. 3번이 우르르 끓어 오르면 C를 넣고 얼른 불을 끈 다음 뚜껑을 덮어서 하룻밤 두었다가 C를 꼭 건져내세..
재주 많은 조리도구의 색다른 변신 살다보면 하나 둘씩 부엌 살림이 쌓이기 시작한다. 특히 찜기, 튀김기 등의 기능성 주방용품은 큰맘 먹고 장만했다가 한 번 쓰고 난 후 고이고이 모셔놓기 일쑤. 애물단지 주방용품을 알짜로 활용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 찜기 활용법웰빙 열풍을 타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소형 가전의 대표 주자가 바로 찜기다. 찜 요리는 튀김·볶음 요리보다 칼로리가 낮고 물과 음식물의 접촉이 적어 요리 과정에서 영양소의 손실이 적은 웰빙 조리기다. 찜기로 찜 요리를 비롯,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자. 1 젖병 소독하기|아이들이 늘 사용하는 젖병, 노리개 젖꼭지…. 매일 삶다가 태운 적도 한두 번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찜기는 세균을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증기소독기로 변신. 증기 온도는 물이 끓는..
이렇게는 절대 담지 마세요! 음식과 그릇의 궁합 음식과 그릇의 궁합_ 이렇게는 절대 담지 마세요! 그릇의 소재에 따라 음식과 상극을 이루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 모르고 담으면 영양소를 파괴하거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 음식을 그릇에 담을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봤다. 튀김 + 금속 그릇 가정에서 튀김요리를 만들 때 보통 쇠철망에 튀김을 건져놓고 기름이 빠지기를 기다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그릇 사용법이다. 금속류의 식기와 튀김은 상극을 이루는데 기름이 금속에 닿으면 쉽게 산화되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튀김의 기름을 뺄 때는 나무 채반을 사용하도록 하고 금속 그릇을 사용해야 할 때는 키친타월을 두툼하게 깔도록 한다. 튀김한 후 남은 기름을 보관할 때도 금속 그릇을 피하고 유리병이나 사기 그릇을 사용할 것. 요플레..
프라자호텔 주방장이 알려주는 중식 소스 6가지 집에서 만드는 탕수육 포인트는 녹말물 푸짐하고 기름진 음식의 대명사 중국요리. 탕수소스, 칠리소스, 깐풍소스 등 다양한 소스들이 중국요리 맛의 원천이다. 대부분 녹말물로 농도를 조절하는데 새콤달콤한 맛, 톡 쏘는 맛, 풍미 깊은 맛 등 소스 맛도 다양한 것이 특징. 9월 How의 두 번째 미션은 중식 소스 만들기이다. 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의 주방장 유방녕 씨가 중국 요리의 소스 비법을 알려줬다. 유방녕 주방장은? 경력 33년의 중국요리 전문가로 화교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아버지는 물론 남동생까지 집안이 모두 중식 조리장 출신이다. SBS ‘결정! 맛대맛’ 출연 외 TV 출연, 홍콩 요리축제 참관 연수, 대만 연수, 세계 중국요리콘테스트 참관 연수, 중국 요리사 해외참관 연수를 거쳤다. 맛을 제대로 느..
소고기 부위 알고먹자 ◎ 안 심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위로서 가장 연하다. 고기결이 곱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며, 양이 적은 부위로 귀하다. ※용도는 고급 스테이크, 로스구이, 전골. ◎ 등 심 갈비 위쪽에 붙은 살로 안심, 채끝과 함께 상급 고기다. 육질이 곱고 연하며 지방 적당히 섞여있어 맛이 좋다. ※용도는 등심구이, 스테이크, 전골 ◎ 채 끝 등심과 이어진 부위의 안심을 에워싸고 있다.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당이 섞여있으며, 등심보다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다. ※용도는 스테이크, 로스구이 ◎ 목 심 등심보다 약간 질기다. ※용도는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 앞다리 설도, 사태와 비슷한 특징이 있다. ※용도는 육회, 탕, 장조림, 불고기 ◎ 우 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다. ※용도는 산적, 장조림, 육포, 불고기..
음식을 맛갈스럽게 만드는 조건 10가지 음식을 맛갈스럽게 만드는 조건 10가지 1. 걸쭉하게 끓이는 된장찌개: 된장을 양념하고 꿀을 약간 넣는다. 된장을 넣기 전에 양념을 한다. 된장에 다진파, 마늘을 넣고 여기에 꿀을 아주 약간만 넣는것이 포인트, 또한 된장을 다 끓인후 들깨가루를 조금만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2. 시금치 조개국 모시조개만 넣어 먼저 국물을 우려 낸다. 물을 먼저 끓어 다음 모시조개, 생강1/2개, 대파 3조각을 넣어 국물을 우려 낸다. 모시조개를 건지고 국물은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거른다. 국물에 된장을 풀고 모시조개와 시금치를 넣어 끓인다. 3. 불고기 양념 꿀을 약간 넣어 양념한다. 고기 양념할때 흔히 설탕을 넣는다. 이때 설탕을 한 숟가락 넣는다고 할때 설탕 대신에 설탕1/2 + 꿀 1/2을 섞어 넣으면..
묵은김치 맛 내기 SOS! 김장김치가 맛이 없어요! 1_ 배추가 덜 절여졌을 때는요… 소를 적게 넣어 맛이 덜하거나 배추를 충분히 절이지 않아 간이 싱거울 때는 새우젓이나 멸치젓 국물만 따로 받아 위에 살짝 뿌리는 게 일반적인 방법. 찬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간을 모두 뺀 다음 송송 썰어서 일부는 냉동 보관시켰다가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고, 일부는 간장과 물엿, 고춧가루, 마늘, 파,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 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2_ 김장이 너무 짜게 되었어요… 짠 김장김치는 무조건 익기만 기다리면 쓴맛이 우러나 오히려 더 못 먹는다. 아삭한 무를 큼직하게 썰어 김장 속에 박아 넣으면 짠맛이 좀 줄어든다. 물에 헹궈 꼭 짠 다음 채반에 널어 말렸다가 촛물에 담가 일주일쯤 발효시켜 김치피클을 만드는 것도 아이디어. ..
맛있는 된장찌개 끓이는 요령 1. 멸치 국물이 가장 좋다. 멸치로 국물을 내야 가장 맛이 좋다. 멸치로 국물을 낸 이후에 조개나 쇠고기를 조금 넣으면 구수한 맛이 살아난다. 2. 된장은 미리 풀어 넣는다. 조선된장은 미소된장과 달리 오래 끓일수록 구수한 맛이 난다. 끓는 멸치 국물에 된장을 먼저 풀어 넣어야 깊은 맛이 난다. 3. 화학 조미료는 넣지 않는다. 된장의 감칠맛을 해치는 것이 바로 화학 조미료이다. 된장만으로 찌개를 끓여야 뒷맛도 개운하고 깊은 맛이 난다. 4. 야채만 넣는다. 무나 양파 등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달큰하다 못해 신맛이 나고, 고기를 많이 넣으면 느끼하다. 마늘, 파 역시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야채만을 넣어 끓일 때는 굳이 마늘을 넣을 필요가 없다. 5. 된장은 뚝배기에 끓이는 것이 가장 맛있..
장아찌 담그는 법 장에 따라 다르다! 장아찌 담그는 법 입맛 없고 반찬하기 귀찮을 때 짭짤한 장아찌 하나 식탁에 올리자. 잃어버린 입맛이 살아난다. 올여름, 우리 가족의 입맛을 책임져줄 장아찌 담그는 법 쉽게 배우기 │ 간장 │ ① 간장에 담그는 장아찌는 주로 수분이 적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고추, 마늘, 마늘종, 양파, 깻잎 등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끓인 간장물을 식혀서 손질한 재료에 붓고 며칠이 지난 후 간장물만 따라서 다시 끓여 식혀서 부으면 완성. ② 고추를 간장에 담글 때는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것으로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야 간장물이 빨리 스며들어 고추가 무르지 않는다. 이때 차돌처럼 무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간이 골고루 밴다. 간이 골고루 배면 간장물을 따라내어 끓이고 식혀서 붓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면요리 만들기 더운 여름에는 얼음 동동 띄워 쓱쓱 말아먹는 냉국수 한 그릇이 최고다.춘천에서 먹었던 막국수도 그립고, 발품 팔아 찾아낸 소문난 맛집의 냉면도 당긴다. 입맛도 없고 밥하기 싫은 날, 냉국수 한 그릇 말아먹을까? 오징어회냉면 필요한 재료 냉면 600g, 오징어 2마리, 청·홍고추 1개씩, 부추 반 움큼, 고춧가루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식초 1큰술씩, 굵은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냉면 국수는 손바닥으로 문질러 가닥을 분리해 끓는 물에 넣어 쫄깃하게 삶아 건진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오징어는 몸통을 반 갈라 손질한 후 껍질째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대충 털고 부추는 깨끗하게 손질해 2~3cm 길이로 썬다. 4 넓은 볼에 오징어, 고추, 부추..
김밥 안터지게 싸는 초특급 노하우! 우선 김밥 안터지게 써는법부터! 김밥을 예쁘게 자르려면 어떻게 해요? 물에 담구면서 썰어도 좋은데, 칼을 불에 달궈서 위에서 내려 썰지 마시고 앞뒤로 칼을 슬슬 움직이면서 썰어주세여... 물을 자꾸 뭍히면 칼날에 밥의 찌꺼기(?)가 계속 쌓여서 끝에선 더 안썰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물을 뭍혀 쓰실땐, 깨끗한 마른행주로 칼에 물묻은 밥찌꺼기(?) 잘 닦으신후 다시 물묻혀서 쓰시구여... 글고, 김밥을 말자 마자 써시면 더 잘터진답니다... 김밥을 다~ 싸신후 첫번째 말았던것부터 썰어보세여... 밥에 있는 습기때문에 (말기전의 처음 그냥 김처럼) 푸석거린것처럼 그렇지 않구여, 습기를 먹어서 제 모양을 잡고 부드러우면서(?) 딴딴해지거든여... 막 싼 김밥은 참기름을 바르면 괜찮긴 하는데, 오히려 느끼해질수..
밥 잘짓는 포인트 3가지 맛있는 밥을 짓는 비결 맛있는 밥을 짓는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포인트1:쌀은 단시간에 씻는다. 쌀은 씻는 중에도 수분을 흡수합니다. 느긋하게 씻으면 쌀겨가 녹은 물을 그대로 흡수하여 밥에 겨의 씁쓸함이 남게 되니 가능한 한 단시간에 씻도록 합니다. 물이 차갑다고 따뜻한 물로 씻으면 쌀의 전분이 나와 버리므로 피하도록 합시다. 또 정수기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밥을 지을 때만 정수를 사용하지 말고, 씻을 때부터 정수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포인트2:쌀을 불리는 시간은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1시간이 베스트! 밥을 짓기 전에 쌀의 심까지 충분히 불려놓아야 합니다. 수분이 덜 흡수되어 있으면 열을 가해도 쌀의 전분이 부드러워 지지 않기 때문에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지 않습니다. 또 너무 오래 불려 놓..
건강 밑 반찬 6 가지 ◈ 부모님을 위한 건강밑반찬 6종세트 ◈ ▶ 연근조림- 위장장애와 소화기능이 약할때 먹으면 효과가 좋아요. [재 료] 연근 30센치길이 1뿌리, 물엿 [조림장] 물 한컵반, 간장, 물, 맛술, 설탕 1. 햇연근은 단단하고 상하지 않은것으로 골라 감자칼을 이용하여 겁질을 벗긴다. 2. 1센치 두께로 잘라 식초물에 데쳐 덟은 맛을 뺀뒤에 건져낸다. 3. 2의 연근에 조림장을 넣어 조리다가 반정도 줄어들면 물엿을 넣고 약간 센불에서 윤기가 나게조린후 깨를 뿌린다. ▶ 깻잎나물 - 비타민c의 공급과 철분이 풍부해요비타민c의 공급과 철분이 풍부해요. 비타민 c는 항 노화,황 스트레스, 항 암이 된다고 하네요.. [재료] 데친 깻잎나물 1대접, 소금, 포도씨유 , 파 다시물 3분의1컵(양념을 만들때 맛간장을 넣으면..
간장게장 짭조름 속살…‘밥심’불끈-간장게장 도대체 뜨거운 쌀밥을 먹어본 게 언제 일이었는가. 저녁에 마신 차가운 맥주는 아침 입맛을 앗아갔고, 점심 시간, 무엇을 먹을까 결정도 못하고 강력한 냉방장치의 ‘포스’에 오그라져 버린 몸으로 건물 밖으로 나간 사람들은 다시 푹푹 찌는 더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냉면이네, 콩국수네, 비빔국수네, 삼계탕 집들로 홀리듯 걸어갔다. 하루 이틀이 아니고 여름 내내 이렇게 살았다. 입맛은 습관이다. 입맛이 좋다는 것은 내 몸이 좋아했던 음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생각난다는 말이다. 수상한 비가 며칠 내리면서 바람의 느낌이 달라졌다. 마음에는 이미 가을이 당도했는데 가출한 입맛은 돌아올 줄 모른다. 당장 심각하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몸 상태도 점점 가라앉는 중이라는 사실을, 곰곰 생각..
장아찌 요리 입맛 없고 반찬하기 귀찮을 때 짭짤한 장아찌 하나 식탁에 올리자. 잃어버린 입맛이 살아난다. 올여름, 우리 가족의 입맛을 책임져줄 장아찌 담그는 법, 더 맛있게 먹는 활용 레시피 공개. 장에 따라 다르다! 장아찌 담그는 법 Ο 간장 1. 간장에 담그는 장아찌는 주로 수분이 적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고추, 마늘, 마늘종, 양파, 깻잎 등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끓인 간장물을 식혀서 손질한 재료에 붓고 며칠이 지난 후 간장물만 따라서 다시 끓여 식혀서 부으면 완성. 2. 고추를 간장에 담글 때는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것으로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야 간장물이 빨리 스며들어 고추가 무르지 않는다. 이때 차돌처럼 무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간이 골고루 밴다. 간이 골고루 배면 간장물을 따라내어 끓이고 식혀서..
전골요리모음 라면전골 기본재료 라면 2개,홍고추 2개,흰떡 5가래(小),호박 80g,모시조개 5개,미나리 8줄기,김치 100g,양송이 5개,육수(물) 3ㆍ4C ◈양념장 라면스프 2개,간장 2TS,고춧가루 2TS,다진 파 2TS,다진 마늘 1TS,깨소금,후추,참기름 조리법 라면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호박은 반으로 쪼개어 3mm 두께로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서 다진 파ㆍ마늘ㆍ고춧가루ㆍ깨소금으로 무쳐 놓는다. 김치도 속을 털고 3cm 길이로 썰어 양념에 무친다. 흰가래떡은 4cm 길이로 썰어 굵은 것은 4 갈랴, 가는 것은 통째로 사용하며, 굳은 떡은 끓는 물에 삶아 부드럽게 한다.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양송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썰고, 미나리도 깨끗이 다듬..
감동의 도가니탕 농구하다 약해진 연골을 지켜요.. ^^ 도가니(1kg), 양지 또는 사태(300g)를 찬물에 담가 2시간 정도 핏물을 빼고, [중간에 물을 갈아주세요. ] . . . 6리터 냄비에 핏물 뺀 도가니를 넣고, 물(12컵)을 부어 10분 정도 끓이다가 물은 버리고, 도가니는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씻고, . . . . 6리터 냄비에 도가니를 넣고, 물(20컵)을 부어 뚜껑 닫고 강불에서 3시간 정도 끓이고, [1시간 마다 물을 처음 양 만큼 보충해주세요. ] . . . 사태(300g), 무(1덩어리), 대파(1대), 마늘(6쪽), 생강(1톨) 넣어 1시간 정도 끓이고, [기름은 모두 걷어내고, 인삼(2개), 대추(6개)를 넣으면 더욱 좋아요. ] . . . 향신야채는 모두 건져내고, 기름과 거품은 모두 걷어내고..
더덕무침 몸에 좋은 더덕.. 구이도 맛있지만..양념하여 무친것도 향기롭고 맛나지요. [재료손질및 만들기] 1. 더덕손질하기 -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더덕 여러개(8~10뿌리?) 준비하여 껍질벗기 고 알맞은 크기로 찢은다음 칼등으로 두들겨 준다. - 참기름넣어 버무려 놓는다. 2. 양념장에 무치기 -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1/2작은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 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참기 름 1작은술 ~ 위 양념장 하나로 도라지 무침, 오이무침도 가능 (맛있어요..^0~) - 양념장에 더덕을 넣고 고루무친다. - 접시에 담고 고추로 장식하고 통깨약간 뿌린다. 명절때 반찬으로 만들면 어른들이 참 좋아하시겠죠?
잔치국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잔치 국수...고명 다 생략하고 멸치육수에 종종썬김치만 얹어 먹어도 너무 환상이에요.. 퇴근 후, 놀아달라고 보채는 아이때메 밥차려 먹을 시간없어, 간단히 먹을까 하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육수내고, 김치 양념, 국수 삶고하는 과정에서 약간 손이 많이 가더군요...ㅎㅎ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아 또 먹고 싶당.... 김치 잔치국수 (2인분) 재료 (종이컵, 밥숟갈...) 주재료 : 소면 (2인분), 배추김치 2줌(양념-참기름,설탕,깨소금 약간씩), 김 가루, 계란지단 (생략가능), 파약간 (생략가능) 육수 : 국멸치 20마리, 물 6컵 (1200 cc), 멸치액젓 (1.5), 소금,후추약간 1. 국멸치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끓이다 불을 줄여 약간 물이 조금 졸아들때까지 ..
전라도식 국.찌개 18가지 국·찌개 > 전라도식 국·찌개, 입 안에 착착 감기는 맛깔스러움! 넉넉한 인심만큼이나 양념을 듬뿍듬뿍 넣어 감칠맛 나는 전라도 음식.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국과 들깨가루를 넣어 끓인 찌개는 전라도가 자랑하는 별미랍니다. 자, 이제부터 맛깔스러운 전라도 음식 맛의 비밀을 알아볼까요? 꽃게미역국 [주재료] 꽃게 2마리, 마른 미역 15g, 물 6컵, 국간장 2큰술, 참기름 ½큰술, 양파 ½대, 대파 ½대 ① 꽃게는 솔로 문질러 씻은 뒤 삼각형 모양의 딱지를 떼고 등딱지를 벌려 회색 아가미와 모래주머니를 제거한다. ② 게 다리는 먹기 좋도록 4등분하고 다리 끝은 잘라낸다. ③ 마른 미역은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부드러워지면 건져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물에 깨끗이 헹군 후 건져 물기를 뺀 다음 4cm 길..
육포만들기 육포용 고기는 우둔살이나 홍두깨살로 기름기가 없는 부위로 준비하셔서 결대로 썰어서 준비 해 주세요,, 육포를 만들어 참기름을 앞 뒤면에 살짝 발라 팬에 구워 드시면,, 수험생들에게,,장거리 운전 하실때,,술 안주로도,,늦은 저녁 간식 거리로 아주 좋습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만들기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편표는 육포를 만들기전에 고기를 손질한 부위를 다져서 만들었습니다,, 육포고기 : 우둔살 1.5kg, 청주 3큰술 육포간장 : 진간장 1컵, 집간장 1/4컵, 설탕시럽 1/4컵 (설탕4T,물4T) ,꿀 3/4컵,후추 1T, 배즙 3/4컵, 생강즙 2T, 편포 : 소고기 다진것 120g, 육포간장 1T, 진간장 1t, 핫소스, 후추약간 육포는 말려서 가위로 모양을 잡아 주시고, 견과류 장식을 해서 손..
수육 맛있게 만드는 법 basic version 삼겹살 수육과 쌈장 요리 달인 다각도 취재 수육 만들기 최고의 레시피 재료 준비 1 적당히 기름기가 있는 부위를 선택_지방이 적당히 있는 목살이나 삼겹살을 선택할 것. 기름기가 너무 없으면 수육이 퍽퍽해질 수 있다. 보다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지방 함유량이 좀 더 높은 삼겹살을 고르는 것이 좋다. 2 삶기 좋은 덩어리로 자르기_고기를 보다 빠른 시간에 삶으려면 7~8cm의 덩어리로 썰어 삶는 것이 좋다. 너무 작으면 삶는 도중 모양이 오그라들기 쉽고, 너무 크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 3 핏물 빼기_미리 찬물에 고깃덩어리를 담가 핏물을 빼내면 비린내가 제거된다. 고깃덩어리째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둔다. 누린내 제거&밑간 하기 1 매운 채소_고기를 삶을 때 마늘이나 생강,..
당신은 누구와 친해야 성공할수 있을까? 의존성 : 70 점 자극추구성 : 14 점 당신이 일을 하는 이유는 다른 어느 누구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당신 자신 때문이다. 당신이 세운 기준은 너무나도 심오하거나 지나치게 원대해서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니 당신이 손수 이끌어 갈 수 밖에 없다. 당신에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당신에게 제일 끔찍한 일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다. 당신은 변화 없이 지루한 삶을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믿는 사람이고 그렇게 행동한다. 당신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비전과 과감성 때문이다. 당신은 인습이나 사회적인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당신의 실천력은 어느..
최강의 나를 만드는 방법 1.호감을 주려면 눈부터 크게 떠라.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큰 눈을 선호한다. 누구나 눈동자가 크고 검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들의 눈이 왜 왕방울만하겠는가? 2.가능한 한 출입구 쪽에 앉아라. 사무실이나 술자리에서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출입구에 가까운 사리를 선택하라. 출입구 근처에 앉으면 존재감이 몇배나 상승된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이다. 3.상대방을 내려다보라. 앉아있는 것보다는 서 있는 것이 훨씬 강하게 어필할수 있다. 서있는 자세로 "나는 언제라고 너를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다." 는 무언의 사인과 함께 공격준비 단계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4.눈을 깜박이지 마라.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은 긴..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긴장한 나머지 나 혼자만이 무거운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라. 2. 일을 좋아하도록 하라. 그러면 고된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된다. 마음을 바꾸면 전혀 다른 것으로 변한다. 3. 계획을 세우라. 계획이 없으면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 느낌만 갖게된다. 4.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지 말라. 쪼개서 하나씩 처리하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알 게 된다. 5. 올바른 자제를 가지라.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당신 자신이 그 일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 된다. 6. 긴장을 풀고 여유있는 태도를 먼저 가지라. 7. 일을 미루지 말라. 미루어 두면 일을 더 어렵게 만들뿐이다. 8. 사물을 바르고 정확히 보는 눈을 가지라. 9. 당신의 바르고 정확히 보는눈을 가지..
가을 아웃도어 패션 트랜드 올가을을 겨냥한 아웃도어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디테일과 실루엣을 강조했다는 것. 기능은 야외활동용으로 손색이 없고 디자인만 보면 격식없는 모임용으로도 무난하다. 특히 아웃도어 패션업계의 제1표적이 된 여성을 위한 패션은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됐다.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디자인은 기본. 점퍼와 다리 옆선에 배색 라인을 넣어 전체적으로 날씬하고 길어보이면서 트레이닝복의 활동감을 높이는 제품도 늘었다. 지퍼나 로고 플레이(브랜드 로고를 이용한 무늬)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브랜드의 개성을 살리기도 한다. 브라운 계열이 지배하던 가을 컬러가 보다 밝고 경쾌하게 변화했다. 화사한 빨강은 짙은 벽돌·와인색 등 다양하게 변신했다. 봄 색상으로 주로 쓰였던 분홍과 보라·오렌지 등으로 분위기를 화사하..
7가지 아이템으로 매일 돌려 입는다! 몇 번 입지 않았던 여름옷부터 지금 유행하는 가을옷까지, 단품 7가지만 있어도 일주일 내내 색다른 룩을 선보일 수 있다. 기본 아이템만으로 매일 다채롭게 입을 수 있는 크로스 매칭 아이디어 7가지. Monday 블랙 재킷+부츠컷 데님 팬츠 베이식한 디테일의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는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기본 코디 공식. 화려한 컬러나 디테일의 이너웨어를 재킷 속에 입으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블랙 재킷 39만8000원-칼리아. 부츠컷 데님 팬츠 9만8000원-예스비. 러플 장식 머스터드 블라우스 38만8000원-비아트. 골드 뮬 27만8000원-엔조 엔지올리니. basic items 1 반소매 원피스 저지 소재라 입었을 때 더 편안한 원피스. 티셔츠로, 원피스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