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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독소 찌꺼기를 없애주는 데톡스 식단

건강 요리 전문가 최신애 선생 제안!


독소 찌꺼기를 없애주는 데톡스 식단

건강한 식사, 유산소 운동…


몸 밖으로 독소를 배출한다


몸에 쌓이는 독소는 대부분 오염된 공기와 물, 알코올, 담배, 농약, 패스트푸드 등에서 비롯되며

우리 몸의 신진대사 중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이런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독소 유발 요소를 막는 것.

데톡스 식단의 식사를 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기본부터 시작해

걷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순환을 증진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독소 유발 요소를 막고 쌓여있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해야 한다.

된장, 청국장, 연근, 우엉…


매일 먹는 밥상에 해독 열쇠가 있다


몸 안에 숨어 있는 독소를 빼내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내 몸에 맞는 식재료를 섭취한다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대표적인 해독 식품은 우리가 흔히 먹는 김치와 된장이다.

김치는 육류 같은 산성 식품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피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김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산균과 섬유질은 장을 청소해 준다.

그런가 하면 된장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이라는 장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건강식이다.

그 밖에 청국장, 연근, 마늘,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도 좋은 해독 식품인데 해독 능력이 뛰어난

먹을거리는 섬유질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된장, 브로콜리, 마늘…


매일 깨끗해지는 데톡스 밥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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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마늘 마 버섯볶음 | 마늘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고,

체력 증강, 강장,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혈중 나트륨을 제거해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마는 신장염, 혈압 정상화, 염증 제거, 콜레스테롤 제거, 지혈,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숙취에도 좋다.

2_브로콜리냉채 |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 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사람, 45세 이상 성인들은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하므로

브로콜리 요리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탁월하다.

3_된장 시금치 무국 |

전통 된장은 발효 식품 가운데 항암 효과가 가장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간 기능 회복과 간 해독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금치에는 인체에 유해한 요산을 분리 배설시키는 효능이 있어 류머티즘이나

통풍에 효과적이다.

4_미나리 무생채 |

미나리는 중금속 해독 및 수질 정화를 해주므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미나리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미나리는 또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적절히 배출되도록 돕는다.

우리나라 토종 무는 소화와 해독 효과가 뛰어나고 원리를 높이는 데도 산삼에 버금간다. 술, 생선회,

밀가루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

5_우엉잡채 |

우엉은 간의 독소를 제거해 피를 맑게 하고 신장 기능을 도와 당뇨와

신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그러나 약효 성분에 비해 영양분은 다소 떨어지므로 깨처럼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우엉은 성질이 차 몸이 냉하거나 설사를 할 때는 피한다

6_현미 검은콩밥 |

현미를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이 감소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식이 섬유가 풍부해 만성 변비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

콩은 동물성 지질의 과잉 섭취에서 오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런가 하면 현미 검은콩밥은 암과 당뇨 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몸속 유독 성분을 배출하는


된장 시금치 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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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_료
시금치 400g, 무 100g, 물 5컵, 국물멸치 30g, 소금 약간
청주·다진 마늘 1큰술씩, 된장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 시금치는 손질해 소금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무는 나박 썬다.


2_ 냄비에 물과 멸치를 넣고 15분간 끓인 뒤 멸치를 건져낸다.


3_ 멸치 우린 국물에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4_ 국물이 끓을 때 분량의 재료들을 모두 넣고 국물 맛이 잘 배도록

좀더 끓인 다음 데친 시금치를 넣은 뒤 한소끔 더 끓여 낸다.



POINT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넣는다


손질한 시금치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넣는다.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색과 질감이 좋아진다.


또 다른 활용 메뉴…


시금치 된장무침, 된장 두부국, 된장 무국, 시금치생즙, 시금치 멸치 볶음, 시금치비빔밥

숙취·해독 효과 뛰어난


미나리 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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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_료


미나리 100g, 무 300g, 레몬즙 약간,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½큰술생채 양념 : 레몬즙·배즙 2큰술씩, 생강즙·

다진 마늘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어 6㎝ 길이로 썬 뒤 물에 레몬즙을

약간 넣고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_ 무는 채 썰어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20분간 재웠다가

물기를 꼭 짠다.


3_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 생채 양념을 만든 뒤 미나리와

무를 넣어버무린다.


붉게 먹고 싶을 때는 붉은 파프리카를 곱게 갈아 섞는다.

POINT


무는 양념에 미리 재운다


채썬 무는 소금, 설탕, 식초에 미리 재워두어야 숨이 죽어 먹기 좋고 무의 매운맛도 빠진다.

또 새콤달콤한 간이 잘 배들어 맛도 좋다.


또 다른 활용 메뉴…


미나리김치, 미나리즙, 미나리 된장무침, 미나리 오이깍두기,


무 오이피클,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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