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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샐러드 새싹김밥



과일새싹 샐러드

새싹을 생으로 먹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 귤, 딸기 등의 과일을 곁들여 새싹채소와 함께 버무리면 달콤함과 향긋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재료 새싹채소 200g, 귤 2개, 바나나 1/2개,  스위트콘 80g, 양상추 조금, 날치알 약간, 소스(사과식초 3큰술, 물엿 3큰술, 간장·설탕·참기름·다진 양파·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새싹채소와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얼음물에 담가둔다. 2 과일은 껍질을 벗기고 양상추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3 물기를 뺀 ①과 ②를 스위트콘과 함께 섞어 그릇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와 날치알을 뿌린다.

새싹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 양념소에 새싹을 곁들이면 오이소박이 특유의 알싸한 맛이 배가된다. 새싹채소의 아삭한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양념소에 넣지 않고 오이소박이를 먹을 때마다 위에 얹어 먹어도 좋다.

재료 오이 10개, 물 8컵, 굵은소금 1컵, 양념소(부추 200g, 새싹 200g, 고춧가루 2/3컵, 새우젓·다진 마늘 2큰술씩, 멸치액젓·설탕·소금·다진 생강 1큰술씩)

만드는 방법 1 오이는 씻어 손질한 후 가운데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2 물에 소금을 넣어 팔팔 끓인다. 3 오이에 끓인 소금물을 부어 1시간 동안 절인 후 찬물에 헹궈 체에 밭친다. 4 송송 썬 부추와 새싹에 나머지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소를 오이 속에 채운다.


● 얼음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 먹으세요”

아삭아삭 씹히는 상큼한 맛이 일품인 비타민이 풍부한 새싹채소는 익히면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생으로 샐러드나 비빔밥을 만들어 먹거나 고기 등과 곁들여 먹을 때는 씻은 후 얼음물에 5~10 정도 담가야 더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우기도 하지만 아침에 먹기에는 부담스럽다면 과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먹는 것도 새싹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GS리테일 조리식품팀 심응숙 대리)
 
 
 
 
날치알새싹비빔밥

비타민이 풍부한 새싹채소에 단백질과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는 날치알까지, 밥 한 그릇에 영양을 듬뿍 담을 수 있다. 아삭한 새싹채소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재료 5가지 새싹채소 각각 30g, 따뜻한 밥 1공기, 파프리카 1/2개,  날치알 20g, 양념고추장(고추장 5큰술, 다진 쇠고기 30g, 설탕·물·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물엿·고운 고춧가루 1/2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용유 약간)

만드는 방법 1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뺀다. 2 파프리카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3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쇠고기와 마늘을 볶다가 고추장을 넣고 볶는다. 여기에 설탕과 물엿, 깨소금, 고운 고춧가루, 물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을 넣어 양념고추장을 만든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준비한 채소, 파프리카, 날치알을 보기 좋게 올린 다음 양념고추장을 곁들여낸다.

 
새싹김밥

쇠고기나 소시지 등을 빼고 버섯, 쪽파 등과 함께 새싹을 곁들여 만들면 상큼한 봄철 김밥이 완성된다. 아이들 봄소풍에 제격인 봄철 김밥보다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플레인 요구르트 소스를 뿌려 먹어도 좋다.

 
재료 새싹채소 30g, 밥 1공기, 쪽파 3~5뿌리, 오이 1/2개, 게맛살 2쪽, 팽이버섯 60g, 김 2장,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소스(플레인 요구르트 100g, 다진 양파·다진 파 1큰술씩, 머스터드소스·씨머스터드소스 1작은술씩)

만드는 방법 1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고, 게맛살과 팽이버섯은 손으로 길게 찢는다. 쪽파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초록 줄기만 사용한다. 오이는 채 썰고 삶은 달걀은 노른자, 흰자를 분리해 체에 내린다. 2 뜨거운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잘 섞은 후 식힌다. 3 김발 위에 김을 깔고 밥과 게맛살, 팽이버섯, 쪽파, 새싹채소, 오이, 무순을 올려 돌돌 만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김밥에 뿌린 뒤 그릇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