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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한그릇
[ 김치 얼큰 수제비 ]
집에 밥이 똑 떨어졌을때!
간단하게 한끼 때우기로 딱인 녀석이 바로 수제비죠~
오늘은 추운날씨에 어울리는 얼큰한 김치수제비를 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엄마께서 해주시던 그맛!
오늘 점심은 가족들을 위해서 내가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
- 재료 -
밀가루( 중력분 ) 100g, 김치 한줌, 국물용 멸치 5~7마리,양파, 깻잎등 채소 약간.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반큰술, 간장 한큰술, 액젓 반큰술,
먼저 밀가루에 참기름 한방울과 깨를 약간 넣은뒤 질기를 봐가며 물을부어주세요.
( 깨는 고소하라고 약간 넣어줬는데 않넣으셔도 상관없어요.^-^ )
그리고 잘 뭉쳐서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휴지시켜 주세요.
( 전날 만들어 놓으면 편하겠죠~ 휴지시켜놓으면 반죽이 쫄깃해 져요! ^-^ )
휴지시킬 동안~ 멸치로 국물을 내 주세요.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살짝 볶아주시면 비린내가 제거된답니다.^-^
어느정도 끓였으면 고추장을 풀어주고~
김치, 양파등 준비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 감자나 해물등도 너무 잘어울려요! )
그리고 반죽을 꺼내서 얇게 펼쳐서 하나씩 떼서 넣어 주세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주시는데요~
반죽이 떠오르면 다 익은거예요.^-^
그리고 예쁜 접시에 담아주시면 완성! 이네요.
따끈함과 매콤함이 동시에 느껴지지 않나요?
자 한수저 드시고 가세요~^-^
겨울과 딱 어울리는 김치수제비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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