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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쫄깃한 면발에 국물이 끝내주는~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칼국수 면(2인분-300g), 바지락(1줌), 오징어(2분의 1마리), 황태채(1줌), 호박(5분의 1개), 당근(6분의 1개), 양파(2분의 1개), 실파나 대파(1줌)

국물재료: 물(7~8컵), 다시멸치(12 마리), 건새우(1줌)

양념재료: 국 간장(1),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해물칼국수 입니다~~
주말에 우리 식구들 끓여서 국물까지 싹싹 해치운~~국물이 끝내주는 해물칼국수 입니당~~^^
 

해물칼국수 재료가 배달이 되어져 왔지요~~
근데 피바지락이 빠지고 왔다는..ㅎㅎ
 

먼저 육수내기~~
물(7~8컵)에 국물멸치(12 마리)와 건새우(1줌)을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내고~~
 

국물이 이렇게 맑게 우러나면~
건새우는 그냥 두고, 멸치만 건져 내시고~~
 
멸치가 어디껀지 제가 사용하는 멸치보다 참 좋더라고요~~
멸치 잘 사면 국물요리는 장땡인데 말입니당~~~^^
똥 안 발라내고 그냥 사용했는데도 국물도 맑고 구수하니, 참 좋더라고요~~
 

육수를 우려내는 동안 재료들 손질하기~
오징어는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 애호박,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하고, 실파나 대파도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또 사진에는 없지만 피바지락도 연한 소금물에 담가 두시고요~
 

멸치만 건져낸 육수에 북어채(1줌)을 넣어 끓이고,

 
북어맛이 잘 우러나면 양파와 당근, 애호박을 넣어서 끓이고~~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칼국수 면을 겉에 밀가루 옷을 툴툴 털어서 국물이 팔팔 끓을때 넣어주시고~~
 
칼국수는 일부러 따로 끓는 물에 한번 끓여서 넣어주시기도 한답니다...겉에 묻은 가루 ??문에 국물이 탁해지기 쉬워서 그래요~
일부러 걸쪽한 맛에 드시는 분들은 그냥 넣고 끓여서도 드시죠~~
되도록이면 겉에 묻은 밀가루를 탈탈 털어 내시고~~육수가 팔팔 끓고 있을 때 넣어 ?J이셔야 쫄깃하면서도 맛난 칼국수를 드실 수 있어요~
 
또 과정 사진에는 없지만 바지락도 이 과정에서 넣어주시고요~~
바지락을 너무 오래 익히면 질져지니, 나중에 넣으시면 되요~^^
 

국 간장(1)을 넣고, 대파나 실파(1줌)넣고, 맛을 보아 나머지 간은 소금, 후춧가루로 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