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한 젓가락 입에 넣어 더위를 잊는다 |
조금만 움직여도 콧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한여름, 가족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오늘 점심엔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수 요리 어떠세요?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시원한 국수 한 젓가락 후루룩 입에 넣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
숙주굴소스 볶음냉우동 재료 숙주나물 200g, 양배추 1/4개, 우동사리 2봉지, 애호박 2/3개, 피망・붉은 피망 1/2개씩, 풋고추 1개, 포도씨유 약간 소스 우스터소스 3큰술, 굴소스・다진 대파 2큰술씩, 다진 마늘・설탕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만들기 1 그릇에 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양배추는 2cm 두께로 썰고, 애호박은 반달썰기한다. 2 피망은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0.5cm 두께로 채 썬다. 풋고추는 어슷썬다. 3 끓은 물에 우동사리를 넣고 사리가 풀어지기 시작하면 꺼내 흐르는 물에 살살 헹구며 식힌다. 4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배추, 애호박, 피망류를 넣어 볶는다. 5 ④의 볶던 애호박의 숨이 죽으면 숙주나물과 소스를 넣어 재료에 소스가 고루 배게 볶는다. 6 접시에 삶은 면을 담고 그 위에 ⑤의 볶음을 얹어낸다. 숙주나물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살짝 볶아야 한다. 볶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삭거리는 식감이 사라지고 눅눅해지며 물기가 나와 음식의 맛을 떨어뜨린다. * 우동사리를 끓는 물에 넣은 직후 젓가락으로 휘저으면 면이 부서지거나 끊어지므로 자연스럽게 풀어질 때까지 놔둔다. |
후루룩 한 젓가락 입에 넣어 더위를 잊는다 |
조금만 움직여도 콧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한여름, 가족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오늘 점심엔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수 요리 어떠세요?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시원한 국수 한 젓가락 후루룩 입에 넣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
국수 한 그릇에는 많은 기원이 담겨 있습니다. 어른의 생신 상에 올리는 국수는 길게 이어진 면발에서 장수를 의미하고, 돌상 차림에 올라가는 희고 깨끗한 국수는 실타래와 같은 의미로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혼례의 국수는 부부의 결연(結緣)이 오래도록 길기를 바라는 의미입니다. 혼기가 찬 젊은이에게 ‘국수 언제 먹을 수 있냐’고 건네는 안부도 여기서 유래되었다죠? 여름의 시원한 국수 한 그릇에 담긴 것은 손맛뿐 아니라 우리 가족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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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한 젓가락 입에 넣어 더위를 잊는다 |
조금만 움직여도 콧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한여름, 가족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오늘 점심엔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수 요리 어떠세요?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시원한 국수 한 젓가락 후루룩 입에 넣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
검은콩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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