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된장찌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름진 속 시원하게 풀어줄 '해물된장찌개' 문성실의 오늘 저녁 뭐 해먹지? 지난 추석 내내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게 어떤 요리였는지 아세요? 바로 된장찌개. “집에 돌아가면 제일 먼저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서 겉절이를 올려 먹어야겠다” 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역시나 된장찌개를 먹고 나서 속이 개운하고, 든든하기도 하고, 가뿐한 것이 기름진 속을 팍팍 풀어주더라고요. 한국 사람에게는 뭐니뭐니해도 된장찌개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된장찌개를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것이 없었다면 어찌 살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물리지도 않고 말이죠. 가끔은 늘 먹는 된장찌개에 해물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 먹어보세요. 맛도 한층 고급스럽고 해물이 들어가면 손님상이나 집들이 음식으로 내도 손색이 없답니다. 손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