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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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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밤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야식 [동아일보] 참으로 길다. 겨울밤은. 일찍 먹은 저녁밥 때문에 배가 꺼지는 건 순식간이다. 추울 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므로 평소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쉬 배가 고프다. 허한 배를 채우려고 라면 아이스크림 등 손에 잡히는 대로 먹을 순 없다. 몸을 덜 움직이는 겨울철에 입맛 당기는 대로 먹다 보면 남는 건 뱃살. 뱃살 걱정을 덜하게 하면서도 먹을 만한 야식이 어디 없을까. 휘슬러코리아 쿠킹 컨설턴트 최혜숙 씨는 “겨울밤에는 채소와 올리브오일 등으로 열량을 확 낮춘 참살이 야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파프리카로 만든 지중해풍 샐러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시키면 닭고기나 쇠고기를 구워서 야채에 올린 음식이 나온다. 한밤에 고기를 먹으면 소화하기 힘들다. 고기 ..
건강한 야식을 만들어 먹자 건강한 야식을 만들어 먹자! 밤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을 때는 저녁 식사를 했음에도 출출할 때가 있어 라면이나 배달 음식으로 야식을 하거나, 혹은 건강을 생각해 꾹꾹 참기도 한다. 이럴 때 간편하게 만들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을 만들어 본다. 떡볶이보다 맛있는 저칼로리식 '핫 칠리소스 가래떡구이' 308㎉ 가래떡 2개, 마른 파슬리 가루 ½작은술, 식용유 약간 핫 칠리소스 칠리소스 ½컵, 간장·핫소스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가래떡은 말랑말랑한 것으로 준비하여 5㎝ 길이로 자른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핫 칠리소스를 만든다. 3 식용유를 약간 둘러 달군 팬에 ①의 가래떡을 얹고 핫 칠리소스를 두세 번 발라가며 먹음직스럽게 구은 후 접시에 담고 위에 마른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