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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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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비벼먹는 재미가 쏠쏠...웰빙 일품요리 비빔밥 검은깨콩나물비빔밥 준비할 재료 밥 2공기, 검은깨 ½컵, 콩나물·다진 돼지고기 100g씩, 부추 20g, 고추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참기름 약간씩, 부추 양념장(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소금 약간), 돼지고기 양념장(간장 1큰술, 참기름·다진 마늘 1작은술씩, 깨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검은깨는 팬에서 볶은 뒤 믹서나 분말기로 곱게 간다. 2 콩나물은 끓는 물에서 뚜껑을 닫고 살짝 데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양념한다. 3 다진 돼지고기는 분량의 양념장으로 양념하여 팬에서 볶는다. 4 부추는 손질해서 3~4cm 길이로 썬 뒤 고춧가루, 참기름, 소금으로 양념한다. 5 밥 위에 곱게 간 깨가루를 뿌린 다음 콩나물, 볶은 돼지고기, 양념한 부추를 올리고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을 ..
비빔밥(骨董飯):지혜로운 한그릇 영양식 간단한 끼니로 며칠을 뛰어 다니다 보면 가끔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꼭꼭 음미하고 싶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에 저는 갖은 나물과 고슬한 밥, 달걀 프라이에 청포묵까지 얹은 따끈한 비빔밥 생각이 나곤 해요. 남은 음식으로 쓱싹 비벼 먹는 솔로 특유의 함박 비빔밥이 아닌, 하나하나 정성 들여 만든... 손은 많이 가지만, 어쩐지 갖은 정성이 담긴 동그란 비빔밥 그릇을 보고 있으면 귀한 대접받는 기분, 헛헛한 속을 달래 줄 따스한 기운이 마음까지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 여느 때보다 천천히 한입 한입 씹어 삼키곤 합니다. 추위에 지친 마음까지 위로 받을 수 있게... 비빔밥이 좋은 또 하나. 재료들 넉넉히 해두면 반찬도 또한 듬뿍 생겨, 간단히 김칫국이나 동치미만 있어도 며칠은 두고두고 근사한 만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