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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밥_ 맛있게 짓는 기술

 

불린 쌀 1컵에 물 1컵을 넣는다.

불리지 않은 쌀을 사용할 때에는 물을 1½컵 정도 넣는다.



가스레인지에서 처음에는 센불로 단숨에 끓인 후, 끓으면 중불에서 4~5분 둔다. 다시 약불에서 7~10분 정도 두면 자작자작 하는 소리가 난다. 이 때 마지막 10초 정도 센불로 올려 증기가 나오게 한 후 불을 꺼준다.

소요시간 약 20~30분


구수한 밥과 누룽지 냄새가 일품. 깊고 고소한 맛이 강한 밥이 된다.


고소한 밥과 누룽지를 함께 먹을 수 있다.


돌솥은 그냥 불에 올리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3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중간 불에 올려 달군 후 사용한다. 그리고 불 조절을 잘하지 않으면 밥물이 끓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취사 시간이 오래 걸린다.


돌솥은 열전도율이 균일해서 솥 전체에 열이 골고루 퍼진다. 그래서 돌솥에 고기 요리를 하면 열기가 고기 속까지 고르게 전달되어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요리를 할 수 있다.

 

 


불린 쌀 1컵에 물 3/4컵을 넣는다.

압력솥에서 밥을 지을 때는 일반 솥 보다 조금 더 적게 물을 부어주되, 불리지 않은 쌀은 쌀과 물을 1 : 1 비율로 넣는다.


가스레인지에 센불로 올려두었다가 추에서 칙칙 하는 소리가 나면 3분 정도 그냥 둔다. 불을 약하게 낮추어 6~8분이 지난 뒤에 10초 정도 센불로 올려 증기가 나오게 한 후 불을 꺼준다.

소요시간 약 15~20분


고온, 고압으로 밥을 짓기 때문에 밥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밥을 하는 데 가장 적은 시간이 든다.



밥하는 시간이 짧아 에너지·시간 절약이 효율적이다.


압력솥은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 특히 뚜껑의 김이 빠져나오는 구멍을 깨끗이 씻어주지 않으면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 정확한 시간에 맞춰 불 조절을 해주지 않으면 밥을 망칠 수도 있다.


많은 찜 요리를 압력솥으로 대신 할 수 있다. 삼계탕이나 삼겹살 찜 등을 압력솥에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고기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연하게 조리된다. 하지만 콩이나 팥처럼 껍질이 있는 곡류는 폭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불린 쌀 1컵과 물 3/4컵을 넣는다.


압력 잠금 밸브를 확인한 후 취사 버튼을 눌러준다. 30분 정도 지나면 취사가 완료되고, 보온으로 전환되면서 자동적으로 증기도 빠져나간다.

소요시간 약 20분



밥이 찰지고 쫄깃쫄깃하나, 압력솥보다는 찰기가 덜하다.

전기 압력솥은 압력솥보다 솥 내의 압력이 낮기 때문에 압력솥만큼 찰진 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불 조절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므로 간편하게 밥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취사기능이 있어 찰진 밥, 꼬들꼬들 한 밥 등을 선택하여 취사할 수 있다.


안전장치가 되어있다 해도 폭발할 위험성이 있다. 그리고 밥통 구석구석 깨끗한 세척이 어렵다.


단순한 취사 기능 외에 찜 기능이 있어 이를 응용하여 각종 찜요리나 죽, 떡 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다.

 

 

 


불린 쌀 1컵에 물 1컵을 넣는다.


뚜껑을 덮고 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20분 정도 지나 밥이 완성된다.

소요시간 약 20분 (모두 1인분 기준)
모든 밥솥은 밥이 완성된 후 3~5분 정도 뜸을 들인다. 그리고 주걱으로 한 번 휘저어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 포인트.


밥알은 압력솥에 비해 약간 퍼진 듯한 느낌. 하지만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간편하게 밥을 할 수 있다.


밥을 오래 보관했을 때 냄새나 맛 등이 변질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량씩 해서 먹는 것이 좋다.


보온의 원리를 잘 이용하면 따로 기계를 살 필요 없이 전기밥솥만으로도 식혜, 청국장, 요구르트 등 발효 음식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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