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자..........
언제부터 인가 나는 마음속에 자를 하나 넣고 다녔습니다.
돌을 만나면 돌을 재고, 나무를 만나면 나무를 재고,
사람을 만나면 사람을 재었습니다.
물위에 비치는 구름을 보며 하늘의 높이까지 잴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가 지닌 자가 제일 정확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잰 것이 넘거나 처지는 것을 보면 마음에 못 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속으로
다짐 했습니다.
가끔 나를 재는 사람을 볼때마다 무관심한 체 하려고
애썼습니다.
간혹 귀에 거슬리는 얘기를 듣게 되면, 틀림없이 눈금이
잘못된 자일거라고 내뱉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번도 내 자로 나를 잰 적이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부끄러워 졌습니다.
아직도 녹슨 자를 하나 갖고 있지만, 아무것도 재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나는 마음속에 자를 하나 넣고 다녔습니다.
돌을 만나면 돌을 재고, 나무를 만나면 나무를 재고,
사람을 만나면 사람을 재었습니다.
물위에 비치는 구름을 보며 하늘의 높이까지 잴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가 지닌 자가 제일 정확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잰 것이 넘거나 처지는 것을 보면 마음에 못 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속으로
다짐 했습니다.
가끔 나를 재는 사람을 볼때마다 무관심한 체 하려고
애썼습니다.
간혹 귀에 거슬리는 얘기를 듣게 되면, 틀림없이 눈금이
잘못된 자일거라고 내뱉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번도 내 자로 나를 잰 적이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부끄러워 졌습니다.
아직도 녹슨 자를 하나 갖고 있지만, 아무것도 재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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