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만들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성들 복근에 ‘王’자 만들기 열풍 남성들 여름 앞두고 복근에 ‘王’자 만들기 열풍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내 이름은 Six Pack” 《식스 팩(Six Pack). 생소한 말이지만 배에 새겨진 왕(王)자 근육을 가리킨다. 남성 건강미의 상징이기도 하다. 권상우 차승원 이정재를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끈 ‘간고등어 코치’의 공통점이 모두 배에 뚜렷한 식스 팩을 새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뱃살은 30대 중반 이후 남성들이 갈수록 통제하기 어려운 부위. 이 때문에 여름 해수욕장에서 티셔츠를 못 벗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그들이 여름을 앞두고 바뀌고 있다. ‘노출’을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간 것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근무하는 엄소민(29·여) 씨는 “한두 달 전만 해도 (헬스클럽의) 남녀 비율이 비슷했는데 요즘엔 수시로 분말 단백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