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편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의 편작 명의 편작 죽은 사람도 살렸다는 중국의 명의 편작은 중국 전국시대의 유명한 의사이다. 그의 형들도 의사였는데 사람들에게 편작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다. 삼형제에 대한 이야기는 ‘갈관지’라는 책에 나온다. 어느 날 위나라 왕이 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삼형제 중 누가 가장 뛰어난가?”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제가 가장 아래입니다.” 왕은 의외였다.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편작이 삼형제 중 의술이 형편없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렇게 대답을 한 이유가 궁금해진 왕이 묻자, 편작이 대답했다. 큰 형님은 환자가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을 보고 장차 병이 있을 것을 압니다. 병이 나기도 전에 병이 날 것을 알고 병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환자는 아파보기도 전에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