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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Point_ 세안 습관을 바꿔라 모공도 주름과 같아서 한번 늘어나면 구멍을 좁히는 것이 쉽지 않다. 모공이 늘어나면 피부가 처지게 된다. 때문에 피지가 가득한 모공은 매일 비워 내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안에서 피지가 굳어 버려서 까만 점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모공은 특별한 관리보다는 매일 세안하면서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심코 세정한 뒤 물로 헹굴 것이 아니라, 모공이 넓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하고, 피지를 녹여서 모공을 청소하는 세안 습관을 들인다.
Daily Care | 1 | 미지근한 물을 받아라_ 피지를 녹이려면 미지근한 물에서 세안하는 것이 기본이다. 물을 충분히 얼굴에 끼얹고 따뜻한 손으로 모공이 넓은 부분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면서 피지를 녹인다. | 2 | 거품 세정제를 써라_ 거품 세정이 피지를 제거하기에 좋다. 손에 세정제를 덜어 낸 다음 충분히 거품을 내고 양 볼과 이마, 콧방울 순서로 거품을 세심하게 문지른다. 날씨가 따뜻해져 피지가 약간 과도하게 분비된 날은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문지르고 여러 번 헹군다. | 3 | 수렴 화장수로 마무리한다_ 볼, 콧방울에 피지를 제거한 뒤에는 스킨, 토너와 같은 수렴 화장수를 발라서 넓어진 모공을 가볍게 조여 준다. 스킨을 냉장고에 두어서 약간 차게 한 다음 화장솜에 적셔서 1분 정도 얼굴에 올려놓으면 효과적이다.
Special Care 모공 청소는 피지를 녹이는 것이 관건. 하지만 블랙 헤드는 매일 세심하게 피부를 세정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때 손톱으로 긁어서 짜내면 모공이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꼭 피지를 녹여서 제거한다. 땀을 과도하게 흘렸거나 피지가 유난히 많이 분비되어 얼굴이 번들거린 날에는 딥 클렌징 제품으로 콧방울과 코 주변 사이를 마사지해 노폐물과 피지 찌꺼기를 제거한다. 그 다음 스팀 타월을 얹어서 모공 속의 피지를 완전히 녹이고, 세안제로 닦아 낸다. 녹차 우려낸 물을 세안시 마지막 헹굼물로 마무리 해주면 청정효과와 수렴효과가 있어 좋다.
녹차 세안은 여드름 약간의 완화 효과와 더불어 얼굴을 뽀얗고 하얗게 만드는 미백효과와 더불어
노화 방지 효과도 탁월하고, 기미 주근깨 (완화와) 예방 효과가 크다.
녹차 세안시 주의점은 1차 정상적인 폼크린싱 세안을 하고 얼굴 물기 제거후에 녹차물로 얼굴 씻어주고나서
3분정도 기다렸다가 ( 절대 물로 다시 헹구지 말고) 그대로 타월로 물기 제거한다.
녹차 세안하고 다시 물로 헹구면 아무 의미도 효과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