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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남자가 꼭 먹어야 할 12가지 음식

남편에게 꼭 먹여야 하는 식품

밥상|건강하고 활기찬 남편으로 만드는 12가지 음식

 

 

 

나른한 봄, 유난히 기운 없어 하는 남편을 위해 보약이라도 한 재 지어야 할까 걱정된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재료로 남편의 컨디션을 챙겨 보면 어떨까.

건강하고, 활기찬 남편으로 만드는 12가지 음식.

 



 

남성만의 병, 전립선암 예방 → 토마토

붉은색의 토마토를 하루 2~3개 먹으면 충분. 삶거나, 올리브 오일에 볶아 차게 버무려 먹는 것이 흡수율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생으로 먹을 때는 썰어 먹고, 주스로 마실 때는 올리브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먹는다.

주의 ∥ 토마토를 익힐 때는 충분히 익혀 먹을 것. 설익을 경우 두통이나, 구역질, 피로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술과 담배로부터 간과 폐 보호 → 당근

노란색을 띠는 것보다 붉은색의 굵고 작은 당근을 고르는 것이 요령. 간편하게 생으로 많이 먹지만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잘게 썰거나 데쳐 먹는 것이 더 좋다. 기름을 둘러 볶거나 고기와 함께 삶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주의 ∥ 간을 보호한다고 술을 마실 때 안주로 당근을 먹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 당근 속의 카로틴이 알코올과 함께 체내에 흡수되면 독소를 발생시킨다.



행복한 밤을 위한 전립선 강화 → 호박씨

씨인 만큼 전립선에 도움을 주는 인 외에도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호박씨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을 고루 챙기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가루로 만들어 마시거나 물에 넣고 끓여 차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주의 ∥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소화 불량이나 혀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활성 산소 억제로 피로 해결 → 아스파라거스

줄기가 굵으면서도 연한 아스파라거스를 고르는 것이 요령. 뿌리 부분을 눌렀을 때 자국이 나는 것이 신선한 것. 깨끗이 씻어 잘 다듬은 뒤 뿌리부터 반절 정도를 잘라 내고 먹는 것이 더 좋다. 국, 튀김, 볶음, 즙, 삶기 등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는데 조리 전에 여러 조각으로 잘라 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주의 ∥ 1주 이상 지난 아스파라거스는 먹지 않는다.


 

 

기억력을 돕는 대뇌 활성화 → 달걀

하루에 1~2개 정도면 몸에 필요한 8가지 아미노산을 보충하는데 충분. 체내 흡수력을 높이려면 기름에 부치거나 볶는 대신 삶거나 찌거나 풀어 조리하는 것이 최선. 특히 달걀이 가공 과정을 거치면 칼슘이 날달걀에 비해 10배나 증가한다.

주의 ∥ 적당량을 초과하면 지방으로 변질되어 축적되거나 소화 흡수 과정에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 → 땅콩

물에 삶아 먹는 것이 최고의 방법. 이뇨 작용과 폐의 기능을 도와주며, 땅콩이 가진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땅콩 껍질을 까서 식초에 담가 두었다가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잠들기 전 7~8개씩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데도 좋다. 볶거나 튀기면 바싹 말라 먹기에 적합하지 않고, 가래가 생길 수도 있으니 피할 것.

주의 ∥ 소화 불량, 치질, 장염,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다면 땅콩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지방과 이물질을 배출해 체내 독소 제거 → 목이버섯

찬물에 최소 3시간 동안 담가 불려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뜨거운 물에 불리는 것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생으로 먹으면 피부염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볶아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주의. 최선은 물에 불린 뒤 센 불에서 익히고, 다시 약한 불에서 국물이 가는 선 모양으로 흘러내릴 때까지 삶아 먹는 것.


 

풍부한 영양소와 식이 섬유로 심혈관 질병 발생 억제 → 전맥 식품

통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나 백밀가루에 밀기울을 섞어 만든 것을 먹을 것. 그런데 전맥 식품은 부패하기가 쉽고 씹는 느낌이 거칠어 생산하는 업체가 몇 안 되어 시중에서 100% 전맥 식품을 찾기가 힘들다. 고를 때 될 수 있으면 원료와 영양 성분을 보고 통밀가루 성분이 많이 든 것을 고른다.



 

남성 호르몬 분비를 돕는 자양강장 → 마

직경 3~5㎝ 정도의 굵기에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상처가 적은 것을 고르면 영양상 최고. 손으로 만지면 간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고, 공기, 금속과 접촉하면 변질되므로 주의. 껍질을 벗긴 뒤 레몬즙을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변질을 막을 수 있다. 마를 갈아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 재료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삶아 먹을 땐 오래 끓이면 쉽게 부서지므로 물이 적당히 끓은 뒤에 넣어야 한다.


 

피로에 찌든 남편의 양기 충천 → 양고기

만졌을 때 탄력이 느껴지고, 점도를 봤을 때 살짝 말라 있거나 약간 젖어 있는 것, 전체적으로 붉은 빛깔을 띠며 지방이 백색이나 옅은 황색을 띠는 것을 고르면 실패가 없다. 데치기, 볶기, 굽기, 삶기 등으로 조리해 먹는다.

주의 ∥ 몸에 열을 일으키는 육류이므로 발열과 관련된 병을 앓고 있을 때는 피한다. 또 한여름에 고열로 지친 사람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칼슘과 철로 튼튼하게! 골격 강화 → 굴

생으로도 먹는 만큼 신선한 것을 선택한다. 레몬즙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레몬 방울끼리 응집력이 강하면 신선도가 높다. 생으로 먹을 때는 레몬즙이나 토마토즙을 살짝 뿌리거나 와인 식초에 살짝 담가 먹으면 비린내 없이 즐길 수 있다.


 

핵산 공급으로 면역력 강화 → 연어

비늘이 진한 은빛을 띠며 동공이 밝게 빛나고 상처가 없는 것, 배에 윤기가 나는 것, 내장이 변색되지 않은 것,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을 고른다. 회를 뜨거나 삶거나 훈제로 먹으면 좋다. 신선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익힐 때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붉은색이 약간 남을 정도로 익히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건강음식에 관한 몇가지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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